스포 없는 러브라이브 선샤인 극장판 오버 더 레인보우 보고 온 후기.

원래 좋아했지만 스쿠페스 최근에 시작하면서 부쩍 애정이 커진 러브라이브 선샤인.

극장판 국내 개봉한다고 해서 보고 옴.

메박 좌석이 기본 커플용 2인석인데 ㅁㅁ ㅁㅁ ㅁㅁ 이런 구조임.

그 중에 한자리 예매했는데 내 옆에 아무도 안 앉았음 개꿀

이것은 포스터

특전 여권

안에는 이렇게 생김.

이거는 포토세션이라고 아예 사진을 대놓고 찍으라고 시간을 줌.

중2병 극장판 때 비슷한 거 했던 거 알았어서 바로 눈치 까고 폰 꺼냄

아 그리고 이게 아마 날짜별로 나오는 멤버가 다른 것 같음

나는 치카 나왔는데 다른 날에 가면 또 모를 것 같음.

우효~

포토세션 끝나고 요우가 폰 넣으라고 하니까 말 안 듣고 더 찍는 사람 있을 줄 알았는데 다 순순히 폰 넣음

착한 아이들

극장판 자체에 대해 얘기하면 개인적으로는 좋았음.

다만 찾아보니까 스토리 측면에서 비판이 좀 있던데 어떤 부분에서 그런지는 이해됨.

안 본 사람 있을 수 있으니 스토리는 자세히 말하지 않겠지만 인물들의 성장 측면에서 잘 다뤄줬던 것 같아서 좋았음.

러브라이브 선샤인 전통답게 삽입곡들도 좋았고.

러브라이브 좋아하고 관심 있는 사람들은 볼만하다고 생각함.